나홀로 DDD WORKSHOP 4기 수료후기

나홀로 DDD WORKSHOP 4기를 수료하게 되었다.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하루에 4시간씩 2일, 총 8시간동안 진행한 강의였다.

 

신청하게 된 계기

요근래 DDD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패스트캠퍼스에서 출시알람을 신청해놓은

나홀로 DDD WORKSHOP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하지 않고 빠르게 신청을 했다.

 

환경

장소

패스트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강남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인다.)

인원수(약 25명 정도)가 꽉 차는 공간이었다.

패스트캠퍼스측에서 음료+다과를 준비해주셨다.

 

시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했다.

50분 수업 후 10분 휴식 시간을 주셨다.

 

진행

총 8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5시간 이론 + 3시간 실습 시간을 가졌다.

실습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온전한 프로젝트를 만들기보다는,

간단하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조회하는 기능을 DDD 방법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얻은 지식

• DDD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 DDD 방식으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법
• 도메인 이벤트
• JPA
• SpringBoot

전체적으로 JPA나 SpringBoot는 정말 간단하게 짚고 넘어갔고,

주로 DDD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많이 두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DDD에 대해 궁금해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고 설명해주셨다.

 

좋았던 점

• 강사님이 설명을 잘하신다. (특히 이론 부분은 DDD를 잘 모르는 내가 들어도 이해가 잘 갔다.)
• 슬랙 채널이 있어서 강의가 종료된 이후에도 DDD 관련 컨텐츠나 행사를 공유해주시거나 개인적인 질문을 받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신다.
• 시간이 조금 오버되어도 원래 목표까지 다 끝내신다.
• 제공해주시는 자료와 코드에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
• 사전 설문을 하시고 중간중간 질문이 있나 계속 물어보는 등 맞춰서 다 같이 가려는 열정이 보이셨다.

 

아쉬웠던 점

• 진행 중간중간에 intelliJ 단축키를 쓰셨는데, 따라가는 도중에 단축키를 몰라 놓친 적이 종종 있었다.
• 실습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총평

이 강의를 듣는다고 DDD를 완벽히 이해하고 바로 완벽하게 코드에 적용할 순 없지만

DDD에 대해 큰 틀을 잡고 싶다면 무조건 무조건 한 번쯤은 듣는걸 추천한다!

DDD에 대한 글도 많이 봤지만 역시 직접 가서 강의를 듣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